적당한 바람과 따땃한 햇살,
초 여름의 향기가 물씬 나던 5월 18일,
드디어 문화카페, 닐모리동동의 공식적인 오픈행사가 열렸습니다.
약 80분 정도의 초청인사분들을 모시고, 진행되었어요.
혹시나 찾아주셨던 손님들이 계셨다면, 정말 죄송합니다T_T
비주얼 씨어터 '꽃' 의 식전 공연으로 오픈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J
詩 퍼포먼스 _ '늑대의 옷'
닐모리동동의 오픈을 위해서 서울에서 음향기기들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날아와주신
이철성 선생님,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^_^!
'마두금'이라는 몽골의 전통악기를 연주하시는 음악감독님 !
낭만적인 '마두금'소리 ♪
식전공연 후, 간단한 커팅식이 진행되었습니다.
소중한 발걸음 해주신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.
경쾌한 가위 소리가 저희의 발자욱이 되었습니다!
다오와 배찌가 커팅식을 도와주었답니다 :-)
본부장님의 진행으로, 참석해주신 분들, 닐모리동동 소개가 이어지고,
곧이어…
기다리고 기다리셨던 식사시간 ^_^
두 번째 詩 퍼포먼스_ '차 향기'
종잇장처럼 뒹구는 꿈들을 한 데 이어, 방안을 휘저으며 끌고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나의 위대한 꿈은 무엇이었을까?
색다른 무대, 시 퍼포먼스를 끝으로 오픈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.
저희의 시작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.
앞으로도, 맛있는 커피와 차, 음식,
재미있는 행사 및 이벤트로 끊임없이 즐거움을 드리는
특별한 공간이 될 것임을 약속 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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